2023-08-18 목요일
2023. 8. 18. 15:04ㆍ일기
단지 그 원래의 나로 돌아오는 길
이제 다시 돌아온 나는
여행의 길가에 희미하게 뿌려두고
다시 내 길을 간다.
다양했고 다채로웠다.
노여움도 없거니와
아쉬움도 없다.
조용히 이제 여한을 거두고
가야했을 길을 간다.
'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23-12-04 추풍령 할머니와 강아지딸기 (0) | 2023.12.09 |
---|---|
2023-10-29 일요일 수확을 마친 추풍령에서 (0) | 2023.10.22 |
2022-11-30 차가운 날씨 (0) | 2022.11.30 |
200623 (0) | 2022.06.23 |
일기 19-02-06 (0) | 2019.02.06 |